일상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가성비 폭발하는 서울 근교 장암역 맛집

파플 2026. 4.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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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 1회 스터디 모임이 있다가 우연히 '여행'이 되어버린 맛집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바로 장암역 맛집, 해물이네!!

 

1. 11시 오픈인데 웨이팅 실화? 장암 해물이네 입성기

오랜만에 멤버들과 기분 전환도 할 겸 장암역 근처 해물이네로 향했어요. 나름 머리를 써서 점심시간 피크 전인 오전 11 20분에 도착했거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장암 해물이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장암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11시 오픈인데 이미 '오픈런' 하신 분들로 가득해서 대기 번호가 벌써 한참 뒤였어요. 솔직히 "이 정도라고?" 싶었는데, 식당 주변 수락산 풍경이 너무 예뻐서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멤버들과 수다 떨다 보니 금방 저희 차례가 왔답니다.

 

2. 쭈꾸미 정식의 반전, 이게 다 나온다고요?

저희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쭈꾸미 정식 3인분을 주문했어요.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오마카세임? ㅋㅋ

에피타이저 - 단팥죽 샐러드 물김치
크림파스타, 식전빵

에피타이저로 따끈한 팥죽과 신선한 샐러드가 나오더니, 갑자기 크림 파스타와 바삭하게 구워진 식전 빵이 등장해요. 한식집에서 파스타라니? 처음엔 의아했는데, 매콤한 쭈꾸미를 먹기 전에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기 딱 좋더라고요. 사장님 센스가 정말 보통이 아니에요.

 

3. 불맛 가득 메인 요리와 바삭한 새우튀김

드디어 메인인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비주얼부터가 "나 불맛 좀 입었어"라고 외치는 것 같지 않나요?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새우튀김
해물이네 쭈꾸미 정식 새우튀김

 

입안 가득 퍼지는 불향에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더라고요. 여기에 갓 튀겨낸 노란 새우튀김까지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게 없었죠. 쭈꾸미는 통통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고, 함께 나온 콩나물과 슥슥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4. 불맛에 맥주는 못 참지! 낮술을 부르는 마법

솔직히 이 비주얼에, 이 불맛에 맥주 한 잔 안 마시는 건 반칙이잖아요. 운전 안 하는 멤버들끼리 가볍게 짠

 

매콤한 쭈꾸미 한 입 먹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들이켜니 "이게 바로 행복이지" 소리가 절로 나와요. 스터디 모임 하러 만났는데, 어느덧 분위기는 서울 근교로 훌쩍 떠나온 1일 맛집 여행 됬더라고요.

해물이네 사장님, 이런 고퀄리티 음식을 이 가격에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주말이나 평일 점심에 웨이팅이 심한가요?

A. , 제가 11 20분에 갔는데도 대기가 있었으니 가급적 오픈 시간인 11시 전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대기 공간 주변 산풍경이 예뻐서 번호표 뽑고 산멍 때리다 보면 20~30분 정도는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Q.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괜찮은 메뉴인가요?

A. 쭈꾸미 정식 코스외에도 칼국수, 돈까스, 만두 등등.. 매운 걸 못 먹는 아이들도 먹을수 있는 메뉴가 많아요

 

6. 마치며

한 끼 때우러 갔다가 정성 가득한 풀코스 요리를 대접받고 온 기분이었어요. 마지막 후식인 상큼한 블루베리 요거트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마무리였죠.

 

서울 의정부 근교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장암 맛집을 찾으신다면 '해물이네' 강추요!

저희는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차로 6분 거리( 1.1km)에 있는 산 하나 규모의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로 이동해 스터디를 이어갔는데요. [해물이네 + 파크프리베] 조합은 반나절 여행 코스로 딱!

해물이네 식당에서 파크프리베 카페 가는길
해물이네에서 파크프리베 가는길

 

 

다음 포스팅에선 파크프리베의 압도적인 뷰와 분위기도 상세히 기록해 볼게요.

직접 내돈내산으로 경험한 솔직한 후기이니,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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