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 1회 스터디 모임이 있다가 우연히 '여행'이 되어버린 맛집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바로 장암역 맛집, 해물이네!!
1. 11시 오픈인데 웨이팅 실화? 장암 해물이네 입성기
오랜만에 멤버들과 기분 전환도 할 겸 장암역 근처 해물이네로 향했어요. 나름 머리를 써서 점심시간 피크 전인 오전 11시 20분에 도착했거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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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인데 이미 '오픈런' 하신 분들로 가득해서 대기 번호가 벌써 한참 뒤였어요. 솔직히 "이 정도라고?" 싶었는데, 식당 주변 수락산 풍경이 너무 예뻐서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멤버들과 수다 떨다 보니 금방 저희 차례가 왔답니다.
2. 쭈꾸미 정식의 반전, 이게 다 나온다고요?
저희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쭈꾸미 정식 3인분을 주문했어요. 메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오마카세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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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따끈한 팥죽과 신선한 샐러드가 나오더니, 갑자기 크림 파스타와 바삭하게 구워진 식전 빵이 등장해요. 한식집에서 파스타라니? 처음엔 의아했는데, 매콤한 쭈꾸미를 먹기 전에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기 딱 좋더라고요. 사장님 센스가 정말 보통이 아니에요.
3. 불맛 가득 메인 요리와 바삭한 새우튀김
드디어 메인인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비주얼부터가 "나 불맛 좀 입었어"라고 외치는 것 같지 않나요?


입안 가득 퍼지는 불향에 적당히 매콤한 양념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더라고요. 여기에 갓 튀겨낸 노란 새우튀김까지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게 없었죠. 쭈꾸미는 통통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고, 함께 나온 콩나물과 슥슥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4. 불맛에 맥주는 못 참지! 낮술을 부르는 마법
솔직히 이 비주얼에, 이 불맛에 맥주 한 잔 안 마시는 건 반칙이잖아요. 운전 안 하는 멤버들끼리 가볍게 짠~
매콤한 쭈꾸미 한 입 먹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들이켜니 "이게 바로 행복이지" 소리가 절로 나와요. 스터디 모임 하러 만났는데, 어느덧 분위기는 서울 근교로 훌쩍 떠나온 1일 맛집 여행 됬더라고요.
해물이네 사장님, 이런 고퀄리티 음식을 이 가격에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주말이나 평일 점심에 웨이팅이 심한가요?
A. 네, 제가 11시 20분에 갔는데도 대기가 있었으니 가급적 오픈 시간인 11시 전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대기 공간 주변 산풍경이 예뻐서 번호표 뽑고 산멍 때리다 보면 20~30분 정도는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Q.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괜찮은 메뉴인가요?
A. 쭈꾸미 정식 코스외에도 칼국수, 돈까스, 만두 등등.. 매운 걸 못 먹는 아이들도 먹을수 있는 메뉴가 많아요.
6. 마치며
한 끼 때우러 갔다가 정성 가득한 풀코스 요리를 대접받고 온 기분이었어요. 마지막 후식인 상큼한 블루베리 요거트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마무리였죠.
서울 의정부 근교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장암 맛집을 찾으신다면 '해물이네' 강추요!
저희는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차로 6분 거리(약 1.1km)에 있는 산 하나 규모의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로 이동해 스터디를 이어갔는데요. [해물이네 + 파크프리베] 조합은 반나절 여행 코스로 딱!

다음 포스팅에선 파크프리베의 압도적인 뷰와 분위기도 상세히 기록해 볼게요.
직접 내돈내산으로 경험한 솔직한 후기이니,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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